VR AR MR 뜻과 차이 완벽 정리

VR AR MR 뜻과 차이 완벽 정리

 

VR....AR...MR... 들어본듯하고 알것도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모른다는 느낌이

드는 분이시라면 주목해주세요. 메타버스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용어로 이 세 가지 기술은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인데요. 개념정리부터 차이점과 활용분야까지 명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현실과 가상을 잇는 기술 완벽정리 바로 들어갑니다.

VR은 사용자를 완전히 가상의 세계로 데려가는 기술로 해당 기기를 착용하면 현실 세계는

차단되고 눈앞에는 컴퓨터로 만들어진 3차원 가상 세계에 높이게 되어 가상현실이라고 해요.

여행을 예로 들면 VR기기를 통해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 이집트 피라미드 등 역사적 명소를

실제 크기로 생생하게 볼수있고 과거의 거리 풍경, 건축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360도 영상과

3D 모델링으로 구현하여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죠. 또 우주와 심해처럼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탐험하고 우주 유영이나 심해 잠수등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경험을

맛보기도하고 관광 명소를 미리 둘러보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도 있고 호텔과

레스토랑 시설을 가상 체험하여 실제 방문 시 만족도를 높일수도 있죠.

AR은 현실 세계 위에 디지털 콘텐츠 이미지, 텍스트, 그래픽 등을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해당기기를 통해 현실 세계를 비추면 화면 위에 가상의 정보가 나타나

사용자는 현실 세계와 가상 정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증강현실이라고 해요.
역시 여행을 예로 들면 스마트폰 카메라나 AR 글래스를 통해 관광 명소를 비추면 역사적 정보

문화적 배경, 주변 편의 시설의 정보를 화면에 보여주고 외국어 메뉴판을 실시간으로 번역하거나

길 안내 정보를 현실 세계에 덧입혀 편리한 여행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죠.

VR과 AR의 장점을 결합한 기술로 현실과 가상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보다 더 진화된 형태로 가상 객체가 현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융합되는데다

사용자의 행동에 반응하기때문에 혼합현실이라고 하죠.

여행을 예로 들면 MR 기기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가상의 공간에서 여행을 즐긴다거나
다른 여행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되는거죠. 역사적 건축물을

현실에 가상으로 복원하여 과거와 현재를 융합한 색다른 경험을 할수도 있겠고요.

가상현실 사용자는 가상 세계에 완전히 빠져드는 몰입감을 경험하게 되는데

주요 장비는 VR 헤드셋(HMD)과 컨트롤러로 

활용사례로는 게임(예: 비트 세이버)과 가상 콘서트를 보거나
파일럿 훈련이나 의료 시뮬레이션등 교육하는데 사용하고
가상 투어를 통한 건물 내부 탐색과 같은 부동산 관련등에 활용돼요.

증강현실은 현실세계 기반에 디지털 요소를 추가해 현실과의 결합을 보여주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AR 안경을 통해 현실과 디지털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고

활용사례로는 이케아의 증강현실 앱으로 가구 배치 시뮬레이션을 해보거나

포켓몬 고(Pokémon GO)와 같은 위치 기반 게임을 하고

수술 중 환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데 활용되기도 하죠.

 

혼합현실은 물리적 상호작용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주요 장비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Microsoft HoloLens) 등 MR 헤드셋이고

포드가 홀로렌즈를 사용해 자동차 설계에 적용하거나
원격 협업으로 전문가가 현장의 작업자에게 실시간 지침 제공할수있고
의학 분야에서 3D 해부학 학습 교육 및 훈련으로 활용하기 적합해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기술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더 나아가 이 세 가지가 융합된 XR (확장현실, Extended Reality)이라는 이름으로
교육,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의료 등 모든 산업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게 될거에요.